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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기 동영상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123부 유럽 근세 전쟁의 시작
이번에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유튜브 볼때 좋은 내용의 영상이더라도 영상이 너무 길면 건너뛰기 하거나, 안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생시간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123부 유럽 근세 전쟁의 시작
이런 의미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31:16 서양은 동양과 다르게 인쇄술이 민가에 많이 퍼져서 출판이 활성되어서 풍부한 전쟁사 이야기가 나오는게 당연한듯.
Ta**********:
22:58 죽기 전에 담배 한대 정도는 괜찮잖아? 죽기 딱 좋은 날이네. ㅎ(신세계)
Ta**********:
11:16 파르티잔이 요구창하고 거의 비슷하게 생겼네 .
인기순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123부 유럽 근세 전쟁의 시작
기분*****:
오~굿굿!!윤아나님 행복하게 잘 사시고 결혼했다고 토크멘터리 떠나면 아니되요,,ㅠ 사 용사가 지켜줘야 토크멘터리는 완전하니까요~!!
Ad*******:
회중시계 특징: 사자마자 고장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
감히 말하는데 국방티비 예산 절반 여기다 몰아줘도 현명하다
mi*****:
기자님 양복이 절어울리시네여
Ji********:
결혼(축하드립니다. 복 받은 남자가 한명 늘어 났네요.ㅋㅋ)은 자유이나,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영원해야 합니다. 네 분의 케미는 갑중에 갑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네분인 것 같네요...(출연료 1억씩은 드려야 할 것 같네요! **)
P.S : 세상의 모든 역사는 여기서 재교육 받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제임***:
전교1등 출신 윤아나님 2세도 공부 잘하겟네
Ju**********:
스위스 창병 소개하면서, 스페인 테르시오 자료화면을 쓰셨네요. 전혀 성격이 다른 부대 편성인데요.
김정*:
이프로그램 공중파로 방송되야 함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임
kc******:
일주일 기다림
ba**:
지져스 재미 있다.
아 갑자기 워해머 토탈워 구매 하고 싶어 지네...
HA****:
프로이센편 보다가 30년전쟁 다까묵어서 다시보러옴 ㅋㅋㅋㅋ
JL***:
아니 재밋게 보는 중인데 어디서 이상한 사람들이 오셔가지고 이 난리를 치는건지 모르겟네요 ㅇㅅㅇ
동양은 대륙에 강대한 제국이 한 번 생기면 비교적 오랫동안 그 질서가 유지되며 평화로운 시기가 지속됐습니다.
서양은 같은 기독교 질서 안에서도 서로 왕위계승 등 복잡한 문제들로 허구헌날 고만고한한 세력들끼리 전쟁을 했으니까 무기가 발달할수 밖에 없었겠죠.
앞선 무기에 대한 열망은 기술도 진보시켰을 테구요.
전엔 서양보다 뒤진 동양에 대해 좀 아쉬웠는데 재래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읽어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즉 지리적 조건, 사회정치적 환경 등이 문명의 발달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당시 유럽의 환경이 무기와 기술이 발달시키게 된 동력이 되었다는 뜻이죠.
그건 머리가 나쁘거나 유전적 우월성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지나간 역사에 대해 열등감을 굳이 가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도 그렇지만 현재 군사적으로 강한 나라들 대부분이 주변의 적성국과 또한 강한 대치 혹은 경쟁관계에 있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책정보
이세환의 서부전선
책 소개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절찬 활약중인 작가. 이제는 자신의 전문 분야로 돌아오다!
본격 삼부작 '이세환의 2차 세계대전사' 대망의 첫작품!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다. 각 국가는 연쇄적으로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시도했고, 1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겨우 27년만에 새로운 전쟁이 발발했다. 그 동안 시중에 출간된 2차 세계대전 도서는 있었던 일들을 너무 간략하게 축약해 놓거나, 아니면 너무 거시적으로 보아 머릿속으로 한 번에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고충을 알았는지, 이제는 '작가'로 돌아온 이세환 기자가 직접 칼을 빼들었다. 기자 시절에 모았던 지식과 함께, 조사를 통해 새로 들여온 자료까지. 그의 손이 뻗칠 수 있는 한에서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넓은 전쟁사를 간략하게 정리 하는 것 부터 시작해, 서부전선에서 사용된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의 무기를 소개하는 '무기고'파트. 영국군과 액자에 담긴 기구한 사연, 루거 권총을 부비트랩에 사용한 독일군 까지, 세계대전에 있었던 트리비아를 모아둔 '해프닝' 파트까지. 간략하지만 자세하고, 두껍지만 알찬 세계대전이 찾아올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Dj****:
아닌 척 하면서 명분 세우고, 막상 이득 챙기는 거 보면.. 유럽 사람들이 종교를 명분으로 남 재산 뺏고 싶은 것에 이용했다는 느낌.
십자군도 거지 떼들이 먹고 살길을 찾아 부유한 동방(현재의 중동)으로 가는 일종의 희망 역할을 했다더군요. 어차피 땅도 없고, 여기엔 신분 상승, 신세 탈출의 희망이 없으니 신천지, 구원이 약속된 땅으로 가자!가 실제 당대 사람들의 헬유럽 탈출이 목표였던 겁니다. 거기에 무수한 개인들이 끼어드니까 온갖 잡놈들이 사고치고,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 중개로 이득 볼려는 사람, 빈민, 종교적 구원을 바라는 사람이 섞여서 무리가 요상해집니다. 1차 십자군의 성공은 당시 동방의 이슬람 영주들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뺏어서 유럽으로 보내고, 교역지를 장악한 거였죠. 그거 보고 십자군 코인 가즈앗!하다가 떡락으로 결말남. 14세기 이후, 땅인 중동 지역이 아니라 대서양을 거쳐 남쪽, 서쪽, 동쪽으로 향하게 되면서 유럽은 아메리카, 인도, 중국으로 가는 항로를 개설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중동은 육로여서 무역로로써의 가치가 낮아지구요. 인도,중국, 동남아에서 직구하는 비단과 도자기, 향신료, 면포, 마침 멕시코에서 산출되는 은광이 경제 규모의 거대화에 영향을 주는데...스페인이 은광 믿고 산업 개발 안하다가 과소비로 몰락한 뒤에서는 영국이 유럽 내에서 제해권과 무역을 차지하지만 욕심내는 타국가가 많고, 이리저리 얽히고 묵힌 원한과 과거가 많아서 계속 전쟁은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부는 유럽의 상공업화와 전쟁 기술 전문화와 맞물려서 폭발적인 효과를 일으켰죠. 나중에 가면 식민지는 자존심 외에 원자재 헐값 수입 정도로 실질적인 가치가 줄어듭니다. 경제 규모가 너무 거대해져서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성장으로 차라리 유럽 국가들끼리 무역을 하는 게 더 돈이 되는 시대가 되었는데 성장한 경제력으로 영향력 전쟁+식민지 확장에 쏟아부으면서 어마어마한 적자 경제가 시작됩니다. 그 중간에 위치한 30년 전쟁은 당시 신교 지역은 빡빡하게 굴던 구교식 스타일이 상공업과 안맞아서 버린 영주들로 구성되었고, 신교 지역을 차지한 구교 영주들과도 친인척 관계라 친분 관계, 종교 명분, 순간적인 개종으로 니편 내편이 모호해지고 전유럽이 끼어들면서 개판 납니다. 유럽은 이단 종파는 같은 사람으로 취급 안해서 가혹하게 해도 죄책감이 덜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가진 거 없는 애들을 털어먹은 서민들 이야기고...귀족끼리 이권 차지하거나 몸값주면 봐주고 그랬어요. 또, 특정 국가의 지원으로 잘나는 애가 생기면 종교 상관없이 주변 공국들이 뭉쳐서 두들겨 팹니다. 유럽의 유구한 역사죠. 세계 대전 끝난지 이제 70년 가량인데 그 전까지 유럽은 전쟁 쉴 날이 없는 땅이었습니다. 미국이 유럽을 압도하는 경제 규모로 떠오른 후에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현재 유럽에서 잘사는 국가들은 역사상에 손에 꼽을 정도의 전쟁 국가들입니다. 희한하죠. 전쟁으로 쉴 날이 없던 땅이 근대에 가장 발달하다니...
국방TV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댓글들을 모아 요약형, 시간대형, 인기순 등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혹은 채널인데, 너무 길어서 아쉬웠던 분들은 유튜브 채널이나 동영상 링크를 남겨주시면 블로그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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