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추천)인기 동영상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6부 삼국시대2 - 신라의 삼국통일
이번에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유튜브 볼때 좋은 내용의 영상이더라도 영상이 너무 길면 건너뛰기 하거나, 안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를 볼때 스크롤해서 댓글 먼저 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절약을 위해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의 중요 내용이나 요약, 공감 댓글 등을 먼저 확인해보고 유튜브를 시청해보는건 어떨까요?
(추천)인기 동영상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6부 삼국시대2 - 신라의 삼국통일
https://www.youtube.com/watch?v=VrBGfxy50R0
요약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6부 삼국시대2 - 신라의 삼국통일
1. 전쟁은 보급으로 시작해서 보급으로 끝난다
2. 지정학적 위치가 정말 중요하다
3. 전쟁이 길어지면 아군이든 적군이든 정치적으로 혼란이 발생한다
이게 동서고금을 망라하고 정복원정이 진짜 힘든 이유인거 같음
원정 보급도 문제거니와 지형도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싸운다는게 현대에도 진짜 힘든일인데 그 옛날 몽골 기마병들이나 알렉산더 대왕 같은 사람은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재생시간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6부 삼국시대2 - 신라의 삼국통일
정인*:
2:37 ㅋㅋㅋㅋㅋㅋ
정용*:
16:07 임용한 폭탄발언
Ta**********:
40:43 연개소문이 다른 부대가 아닌 당의 총사령관이 있던 부대를 급습해 몰살시킨 판단은 전략적, 전술적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이 판단 하나로 전쟁의 흐름이 뒤바뀐 것이다. 수군이 돌아간 것 만으로 당나라 사정을 모두 알아차리기란 매우 어렵다. 적의 동태만을 살펴 판단하고 흩어진 군세가 재정비할 시간을 주지않고 즉각적으로 돌진해 괴멸시킨 것은 굉장한 일이다. 알렉산드로스에 대해 얘기할 때도 나왔지만 군을 움직일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언제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가이다. 그것을 순간적으로 판단했다는 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의 흐름을 읽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거기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의 숨통을 끊어놓는 과감한 결단력을 가졌다는 것은 굉장한 것이다. 그 강력한 공격 한번 때문에라도 군사를 함부로 분산시키기도 어렵고 시간을 끌며 장기전으로 가기도 어렵게 만든다. 주력군과의 교전이 만약 길어졌더라면 포위되어 몰살되는 것은 고구려군이 되었을 것이다. 연개소문이라는 사람 한명이 가진 위력은 상상 이상으로 강렬했을 것 같다. 두개의 행군을 몰살시킴으로서 당군을 패닉상태로 빠뜨리고 신라군의 움직임을 멎게 한거다. 이것이 전략적 판단을 모두 계산한 움직임이었다면 굉장했겠구나. 하긴 그러니까 왕까지도 죽이고 대막리지에 올랐겠지. 성충이 칭찬할만 하네;
Ta**********:
46:24 임박사님 한방 먹으셨네 ㅎㅎ;
Mi***********:
15:00 연산군에 대해서도 비슷한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쟁이 없어서 여기서 다룰 기회는 없을 것 같긴 한데 연산군도 성군의 자질을 보였으나 어머니의 일을 알고 폭군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국고가 바닥난 것이 연산군의 사치때문이 아니라 세금 안내는 양반들의 토지 독점 때문이며 연산군은 양반에게 세금을 매기려 했다가 쫓겨났다는 해석도있던데. 광해군이라면 여기서 다룰 기회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암튼 두분의 해석이 궁금합니다.
인기순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6부 삼국시대2 - 신라의 삼국통일
게임***:
고구려가 그냥 꽤 쎈 나라구나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먼치킨이네 그냥...
Ja***:
크림전쟁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광*:
허준 잡는 카메라 ㅋㅋ 졸앗나 왜저래 ㅋㅋㅋ
JU********:
신라가 통일해도 어차피 고구려 위에 북방땅은 발해가 차지하지 애초에 신라가 통일보단 발해와 이제 2차전 싸움 나중에 후백제에게 심하게 두들겨 쳐맞고 고려한테 빌빌대는 찌찔한 신라
풍*:
머여....낙화암에서 의자왕이 삼천궁녀와 떨어 지는 걸 드라마로 봤는데....
역사를 드라마로 배우면 안된다.
사기여 사기.
나무***:
삼년산성이 여기나오는군요 ㅋㅋㅋ 산성 특집보고 다시보러 왔습니다
해로*:
윤아나 넘 이쁘당
33********:
매주 월요일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기다립니다. 유튜브를 떠돌다 우연히 만난 이 프로그램이 이제는 삶의 중심에 들어왔네요. 매 편당 서너 번씩 반복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특집을 기획해주길ㆍㆍ
삼국통일을 무슨 외세의 힘을 빌어서 이룬 반쪽짜리 통일이라는 식으로 1000년뒤에나 생기는 민족국가 관점에서 설명하지 않나, 임진왜란도 결국 이긴전쟁인데 일제시대 컴플렉스 그대로 적용해서 흑역사 취급하느라고 임진전쟁의 진가를 전혀 가르치지를 않고, 병자호란도 김용한 교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시스템의 문제를 왕 개인 판단 문제로 가르치고.
현대사는 더 심하죠. 현대사는 과거에비해서 사회구조가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세계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같은 근대이념은 물론 경제학, 주식이론, 군사학, 환경, 국제사회, 과학기술 등등 다방면의 이해가 필수인데, 현실적으로 그런거 통달한 사람이 어디가서 CEO하고 있지, 사학자나 하고 있겠습니까만, 요즘 역사교과서 현대사 써놓은거 보면 너무 편협해서 진짜 혀를 끌끌 차게 되더군요.
주류 사학계가 상태가 이러니까 유사역사학이 판을 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뭐 대학들이 순수학문 버리고 취업학교 돼버린지 오래라서 사학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태라면, 국가가 나서서 지원이라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의 역사해석을 똑바로 못하고 편협한 역사를 가르친다면, IS가 문화재 파괴하는거랑 다른게 뭘까요?
첫째 - 백제가 신라를 공격해 40여개의 성을 빼앗았다는 삼국사기 기록에 대해서인데요
백제와 신라지역을 살펴볼때 40여개나 되는 성이 존재했다고 도저히믿을수없는데요..
이때문에 대륙삼국설의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했던 이 기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번째 - 영상보다가 조금 풀린 의문이지만요 의자왕이란 것은 왕의 시호로서 왕의 사후에 주변사람들이 지어주는것으로써
한자를 보면 의로울 의, 자애로울 자, 자를 써서 의롭고 자애로운 왕이 되는데요 왕의 노년에 사치와 향락에 찌들었다? 그러면 절대로 이런 훌륭한 시호를 얻지 못했을거라는 옛날 역사스폐셜이란 프로가 기억나는데요...역시 이것도 임소장님이 말씀하신 유교적 사관이란건가요? 모든것을 왕의잘못으로 돌리는?
세번째 - 유교적 사관과 백제가 멸망한 이유에 대해서인데요 임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왕의 사치와 향락때문이 아니라 교묘한 첩보전과 기습작전에 망했다는 말씀 듣고 그동안 백제멸망에 의문을 품었던 것이 풀렸는데요 그럼 말씀하신 유교적 사관으로 볼때 효=능력자라고 하셨고 효는 아니더라도 의롭고 자애로운왕이란 시호를 볼때 성군중의 성군 = 최고의 왕이란 것이 될텐데 충신인 성충과 계백을 멀리했다는것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se********:
다만 한국인이 대부분 신라인의 자손이라는 주장은 동의하기가 힘듬. 중국 사서나 삼국사기를 보면 신라는 4~6세기 사이에 고구려 지역 유민을 대량으로 받아들였고 이로 인해서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고 나옴. 그리고 나당 전쟁 당시 구당서 설인귀전을 보면 중국에 끌려가지 않고 남아있던 안동도호부 소속 고구려 유민의 절반이 죄다 신라 땅으로 도망쳤다고 나옴. 한국사학계 측에서는 신라의 삼국통일 직후의 인구인 250~320만 정도의 인구 중 100만 이상이 고구려 유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추측함. 특히 고구려 멸망 당시 한반도 북부와 압록강 상류 지역은 인구 밀집 지대로 나오기 때문에 신라가 상당한 고구려계 인구를 획득한 것으로 봄.그리고 백제 멸망 당시 지배계층의 대다수인 10~30만 가량이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7세기 백제 인구는 대략 100~120만 안팎으로 봄. 예전 항해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백제 유민은 대부분 백제 땅에 남았다고 봐야 함. 때문에 한국인이 대부분 신라인의 자손이라는 주장은 안 맞음. 실상 현대 한국의 성씨의 대다수는 신라계 성씨도 거의 없고 대부분 고려 중기~조선 초에 생긴 성씨임. 고려 초기 성씨도 거의 남은 게 없음.
Ta**********:
음... 고당전쟁 이후에 당나라가 고구려를 지속적으로 공격했다라고 하는데 솔직히 꾸준히 군을 움직여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어쩌면 연개소문이 1차 고당전쟁 직후에 당나라로 들어가 약탈전을 했던게 아닐까 싶다. 그랬다면 당나라가 지속적으로 고구려를 요동이남으로 가두어 두기 위해서라도 고구려에 소규모 공격을 반복할만한 이유가 될테니 말이다. 1차 고당전쟁도 고구려가 먼저 군사분계선 주변을 얼쩡거린 것으로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만약 그랬다면 연개소문은 정말 대단한 인물이다. 주력군을 끌여들여 막아내고 이후 반격한 것이라고 한다면... 소름이 끼치는구나. 당나라 측 기록에 의지해서 서술될 수 밖에 없는게 문제인데 고구려가 정말 수비만 해서 두번의 청야전술을 써가며 당나라를 막아낼만한 국력이 있는 나라였을까? 호랑이 같은 성정의 연개소문이라면 분명 중국 대륙을 휘저으며 약탈하여 전쟁으로 생긴 손해를 보완하려 했을 것이다. 그래야만 당나라의 국력이 쇠약해질테니까 말이다. 중국 사람들에게 남겨진 고구려에 대한 기억에 고려몽둥이라는 기억이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천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남아있다는 것은 분명 거대한 일대사건이 있었을 것이다.
국방TV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댓글들을 모아 요약형, 시간대형, 인기순 등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혹은 채널인데, 너무 길어서 아쉬웠던 분들은 유튜브 채널이나 동영상 링크를 남겨주시면 블로그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유튜브 리뷰 > 인기(추천)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50부 스페인, 잉카 정복 전쟁 2탄 (0) | 2020.10.04 |
---|---|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9부 스페인, 잉카 정복 전쟁 (0) | 2020.10.04 |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8부 사찰의 강자 - 승병 (0) | 2020.10.04 |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7부 삼국시대3 - 나·당전쟁 (0) | 2020.10.04 |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5부 삼국시대1- 한강을 점령하라 (0) | 2020.10.04 |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4부 고구려-당나라 전쟁편 (0) | 2020.10.04 |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3부 고구려-수나라 전쟁편 (0) | 2020.10.04 |
[유튜브 리뷰][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42부 십자군 전쟁 4편 (0) | 2020.10.04 |
- 짤툰
- 임영웅
- KBS역사저널 그날
- 남순 NS
- 입짧은햇님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 정동원TV
- 철구형 (CHULTUBE)
- 우파푸른하늘Woopa TV
- 키에커
- 슈카월드
- 비디터ᴠɪᴅɪᴛᴏʀ
-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 김한용의 MOCAR
- 쓸모왕
-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 피지컬갤러리
- EBSDocumentary (EBS 다큐)
- 근황올림픽
- 먹방
-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
-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 국방TV
- 승우아빠
- Thankyou BUBU
- 낄낄상회
- 영탁의 불쑥TV
- KBS 다큐 [KBS Documentary]
- 수상한녀석들
- 외질혜 (Ozil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