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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기 동영상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112부 왜구를 막자, 고려의 반격
 
이번에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유튜브 볼때 좋은 내용의 영상이더라도 영상이 너무 길면 건너뛰기 하거나, 안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를 볼때 스크롤해서 댓글 먼저 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절약을 위해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의 중요 내용이나 요약, 공감 댓글 등을 먼저 확인해보고 유튜브를 시청해보는건 어떨까요?

(추천)인기 동영상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112부 왜구를 막자, 고려의 반격

https://www.youtube.com/watch?v=cjPaCUTKh2Y

 

 

재생시간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112부 왜구를 막자, 고려의 반격

ja*********:
8:17 수군에 몸 담은지 어언 n년ㅋㅋㅋㅋㄱㅋ 무다 구치렌야ㅋㅋㅋㄱㅋ 박사님 호쾌하게 웃는거 보소ㅋㅋㅋㄱㅋ

종강******:
9:33 부분부터 너무 귀여운듯 ㅋㅋ 진짜 이제는 꽁냥 케미 최고네 ㅎㅎ

si**********:

41:34 승리하는 집단은 현상과 본질을 구별할 줄 안다.-방송중에서...


이현*:

8:25 초나라 공격 당시에 진시황에게 객기를 부렸던 젊은 장수 이름이 이신입니다. 만화 킹덤의 주인공이 바로 이 인물입니다 ㅎㅎ


Si*****:
8:29 강제 참조출연후 뚜드려맞는 킹덤 이신

In****:

39:41 임용한 교수님의 명언 또 듣고 갑니다!


하일*:

8:17
군에 몸담은지 30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

41:00 윤아나 이미 다 크셨다 기자님 꼼짝 못하시자넠ㅋㅋㅋㅋㅋㅋ


김현*:

39:38 임용한 박사님 정말 멋진 말씀해주시네요. 비단 전쟁사 역사에만 국한되지않고 개개인의 가치관에도 값진 교훈이 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We************:
9:33

잘했또? ㅋㅋㅋㅋㅋㅋ

 

 

인기순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112부 왜구를 막자, 고려의 반격

ci*****:

여기서 나오는 최무선의 진포대첩은 지금의 전북 군산 , 충남 서산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입니다.


Ka***:
현상을 본질로 착각한다.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MK******:
윤아나 시그니처 비명소리 : 이↗이↗익↑

Mo**:
이것도 방송이니 언젠간 종영하겠지... 근데 그럼 진짜 난 우울할 것 같아. 난 마치 나라잃은 백범선생님 기분 들거 같다 ㅠㅠ 영원까지는 욕심이고 오래가자 토전사 ㅎㅎ

코봄**:
마지;막 말씀은 정말 잘새겨듣겠습니다

송낙*:
살아있는 산지옥이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네요

역사*:

어 어 어 나왔습니다 여러분!!!!
이 이 익~~~


Hi**********:

왜란이 유명하지만 사실 왜란보다 고려말 왜구참략기가 더 헬이었습니다. 왜란은 전방후방도 있고 정규군이 방어선도 형성하고 일본군도 그나마 초반엔 도리라도 있었는데, 고려말 왜구는 전후방도 없이 전국토 내륙해안 안가리고 출몰하고 도리도 없는 악귀같은 놈들이라 인세의 지옥나 다를바 없었습니다.

대포이야기도 나오는데 조선시대 사격교리는 대개 산탄이나 화살 여러발을 쏘는 형태로 발전합니다.
조선초기의 기록을 보면 재장전속도를 높일순 없으니 한번에 많이 쏘자는 식으로 발전한 했는데, 솔리드탄을 쓰는 특성상 포탄의 질량이 작아지니 한발한발의 위력은 감소합니다. 고로 함선을 직접적으로 부수는 식의 전투교리는 성립이 힘듭니다.
즉, 우리가 헐리웃 영화에서 보는 배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포문을 열고 사격을 주고받는 전투방식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물론 전열함도 함재원 살상을 무시한건 아니지만.
또, 조선군의 화포는 배를 깨버리기엔 너무 소구경입니다.
조선수군의 주력화포인 현자포는 영국해군으로 치면 1파운더급의 화포인데 영국해군이 규격으로 정한 최소형 화포가 3파운더입니다. 게다가 현자포는 조란환만 넣거나 소연자만 넣고 쏘도록 되어있고 대연자는 천자포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천자포는 조선수군이 화약도 많이 들고 쇠도 많이 먹어 전란기 조선에선 선호하지 않는 화포였습니다. 왜선이 아무리 약하다지만 소구경포의 산탄사격을 맞고 침몰할 정도로 종이배는 아니었습니다.
즉, 조선수군은 갑판의 적병들을 산탄폭풍으로 쓸어버리는 식의 화포운용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개전당시 기록을 보면 판옥선에 설치된 화포는 14문가량인데 이정도면 레판토해전당시 스페인 갤리의 포문수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즉, 조선수군이 전열함식의 화력전을 하기엔 장착한 화포가 적고 소구경이었다는 문제가 있으므로 조선군은 일종의 함상 수성전을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왜란시기에도 고려시대와 같이 화통을 장비한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조선시기에도 화통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Se*****:

기자님이 박사님한테 토로했던 부분이 예전부터 나타나긴 했는데. 제 소견으론, 아무래도 단어 하나의 차이가 비평의 논란이 되기도 하니까, 박사님이 조심하시는거 같아요 그래도 기자님이 속상하긴 하셨을것 같네요... ㅠ


은석*:

이 프로그램으로 역사를 다루어도 될듯
(전쟁사뿐만이 아닌 세계사, 한국사 등등)


In***********:

미친 ㅋㅋㅋㅋㅋ 4시간째 보고있네


정승*:

유툽 편집자 일해라. 언넝 담편 안올리냐?


S:

아니 개량의 달인 문종 당신은 도대체...;;;;;


Hi****:
마지막 조언이 많이 와닫네요 :))
좋은 방송이였습니다

Pe********:
정지장군 군함에 이름 붙혀야 하는거 아니냐.,.

Ga****:

저희 1대 조상님께서 황산전투에서 이기신 고려장군인 변안열인데 사료참고자료로 나와서 정말 영광입니다 전쟁은 잔인하지만 저희 조상님께서 활약하셔서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ep********:
이런 좋은 프로그램 나오면 영어자막을 국가에서 지원해줄수 없는지 안타깝네요. 쓸떼없는 곳에 예산 투입하는 것보다 괜찮은 방송 프로그램이 영어 자막달고 전세계에 보여주는 게 더 홍보효과가 좋을 듯한데요.

Hi**********:
이성계 기록이 승자의 기록이라 구라라느니 뻥이라느니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조선시대 역사서술방식은 그런게 아닙니다. 이긴 전투는 이겼다고 하고 전공을 자세히 기록하지만 진 전투는 승패는 언급하지 않고 장황하고 모호하게 기술해 전투정황을 알기 힘들게 하고 개인의 전투를 주로 기술해 물타기해서 마치 이긴것처럼 느끼게 하는 식으로 기술합니다.

우리 태조께서 무슨 전투에서 아떻게 전투해서 몇을 베고 말 몇필 창검 얼마를 거두어 대승을 거두셨다
라고 하면 이긴 전투입니다.

우리 태조께서 어디에서 싸우셨는데 무슨무슨 말을 하시고 적을 호통치고 활을 쏘아 적을 맞추고 일어서서. 화살을 피하고 아군이 쫒기자 뒤로 돌아가 활을 쏘아 적의 무릎을 맞추시었고 병사를 이끌고 아군의 뒤를 쫒는 적을 공격하시었는데 이때 안장 옆으로 누워 화살을 피하시고 곧장 일어서 연달아 셋을 쏘아 쓰러트리시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식이면 지거나 불리한 전투입니다.

즉 중요한 말은 하지 않고 주변부만 훑거나 관점을 이리저리 돌려 정황을 파악하기 힘들게 하고 개인의 무용에 집중하게 해서 착각하게는 할 지언정 없는 말을 만들어내지느않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태조기록이라 이렇게 장황하게 말돌리기 시전한거지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전투는 진건 졌다고 확실히 기록합니다.

에스**:

18:12 20:56 27:18 국산 화약무기 24:14 신호 39:39 생물학에 나오죠 '변화와 적응을 못하는 개체,집단은 사라진다.' 1:46 4:30 7:45 10:04 12:45 15:47 25:41 28:16 32:06 37:06


Ke******:
앗싸~ 드디어 나왔네요..
40분 짜리 영상으로 1주일을 버텨야 하므로 반 만 봤어요.ㅠㅠ 그래도 오늘은 역사는 잘 모르는 저지만 활쏘는 얘기가 나와서 직접 양궁을 배웠던 사람으로써 조금 이나마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는거 같네요..ㅎㅎ
우선 저는 스포츠로 발전된 양궁을 했기때문에 실전 전투에 사용됬던 그것도 한국전통 국궁 하고는 다소 차이가 있을거 같지만 기본 적으로 생각해 보면 차라리 궁수의 자세가 고정되 있고 움직이는 표적을 쏘는건 그나마 명중 가능성이 있어도 매순간 미세하게라도 다른 높이의 물결에 흔들리는 배위에서 더군다가 같이 흘들리는 목표물을 명중시키는건 운으로 한 두번 정도면 몰라도 훈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는 어려웠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것도 현대 양궁처럼 정조준하는 사이트라는 장비도 없는 국궁이라면 더더욱.. (참고로 저는 영국식 롱보우는 쏴본적있지만 국궁은 한번도 안해봐서 틀릴 수 있음..;;)
실제로 제자리에 서서 하는 양궁도 활시위를 놓는 그 찰라의 순간 미세한 1-2mm 의 움직임에 따라 활이 몇 십미터 날아가서는 때론 관역자체를 빗나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암튼..중요한 얘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직접 경험을 해본 얘기라..혹시나 의문이 있으셨던 분들이 계실까 해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토전사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한 프로그램을 너무 오래 해도 식상 할 수있으까..더도 말고딱 전원일기 만큼 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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