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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를 볼때 스크롤해서 댓글 먼저 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절약을 위해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의 중요 내용이나 요약, 공감 댓글 등을 먼저 확인해보고 유튜브를 시청해보는건 어떨까요?
(추천)인기 동영상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74부 여몽연합군vs삼별초2
https://www.youtube.com/watch?v=IauRrniYGoQ
요약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74부 여몽연합군vs삼별초2
1. (이유) 1천척의 군대면 개경으로 갔어야지~ 개경은 중앙군이 있다고 하지만 역사상 단 1번도 개경에서 공성전을 막아낸 적이 없어요. 갓 징집된 중앙군은 시간을 주면 안되는 거다.
괜히 진도로 간 덕분에 중앙군은 훈련을 받을 시간을 준 거다.
갓 강화도에서 개경으로 옮긴 정부군은 중앙군이 있어도 숫자만 많지 통일도 안되어 있고 혼란의 극치였을 거다.
내려가면서 싹 삼별초 다 긁어 왔으면 진도에 안착하는 것이 아니라 개경에 쳐 들어 갔어야 했다.
아마... 공격 받으면 오합지졸들 우왕좌왕 하다가 다 뚫렸을 것이다.
내 장담하는데 전주함락보다 개경함락이 쉬웠을 거다. 왜냐하면 이 기간만으로는 지휘부가 통일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려 개경군은 숫자는 많을 수 있지만, 몽골에 그 동안 털리다 갑자기 세워진 경우가 많고, 왕과 중앙정부간의 조직도가 완성되기 전이라 병사들은 지휘부 부재에 시달리던 시기가 되므로 삼별초가 쳐들어 왔으면 쉽게 지리멸렬 했을 거다.
2.제주도 갔으면 진도보다는 방어가 더 쉽다. 자원도 풍부하니깐~
인적자원도 많았다. 진도 보다는 장기전을 생각하면 여기가 최상이였다.
진도는 본토 상륙을 위한 전진기지역활이지 수도역활론 부적합했다.
일단 진도에 본거지를 마련한 후 계속되는 소모전에 수군의 배가 계속 소실되었고 이걸 보충할 방법이 없었다. 섬은 크고 지킬 병력도 부족했다.
그러나 제주도에 가면 주민이 많고 배도 만들 수 있으므로 수군의 배가 소실되어도 계속 충원이 가능하고
주민이 많아 지킬 병력도 계속 충원이 가능했으니 본거지로는 제주도가 더 적합했다.
진도는 준비가 같춰져 고려 본토 침공을 할때 거점지역으로는 좋지만 장기전 본거지용으론 아니였다고 판단한다.
이런 미스는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넘을때도 나오지만 반란은 신속해야 하는 점을 잊었던 것 같다.
12.12 사태도 이렇게 지방에서 굼뜨게 했으면 결국엔 쪽수가 딸려 진압 됬을 거다.
다 신속하게 중앙정부를 쳤으니깐 성공하는 거다.
재생시간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74부 여몽연합군vs삼별초2
St*********:
44:28
유목민은 강해지기전에
다 갈아엎어버렸어야 합니다.
눈송**:
14:38
감히...우리 여보야를 모욕해?
Ta**********:
24:29 진도 우측이잖아. 진도 북쪽은 울돌목이니 피하려 했다면 저런 진형이 나오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인기순 댓글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74부 여몽연합군vs삼별초2
정성*:
삼별초는 대몽항쟁을 이끈 민초들의 영웅이 아니란것도 알게되었고 가슴아프네
냥냥*:
윤지연아나운서 제 이상형이에요!!♥♥
DM*:
과거 류큐국(현오키나와) 왕국 의 설립이 삼별초에 의한것 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어찌 생각하실런지..
약빤*****:
고려 정부 입장에선 무신 정권을 상징하는 삼별초를 없애고 싶었고
삼별초는 이리 죽나 저리 죽나 싸우다 죽겠다는 식이었던 것 같군.
말이 좋아 항몽이지 결국 지 목숨과 권력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로군.
카카*****:
다카키마사오,가네다(김용주) = 홍복원,홍다구 정답이지?
약빤*****:
역시 삼별초는 그냥 역적에 불과했구나. 대몽 항쟁이라면서 몽고와 내통을 해?
에크**:
토크멘터리 전쟁사 볼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내용이야 물론이고) 윤지연 아나운서 예쁘십니다. 국방tv는 시즌별로 dvd로 출시해야해.
Ru****:
토크멘터리 방송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꾸꾸**:
좋.아
Po**********:
아아..한번에 몰아봤을 때가 좋았다...
Al********:
근데 삼별초가 제주에서 패하고 오키나와로 갔다는게 맞는 설인가요?
Wi*******:
윤누님. 항상 좋은 비쥬얼 감사해욧,,
역사시간이 이렇게 잼날줄이야. 학교에서 배울땐 잠만오고 듣고나도 기억이 안났는데
신기하게 50분 내용이 머릿속에 다 남아있다니..
갠적으로 삼별초는 권력투쟁이라고 봅니다. 삼별초뿐아니라 우리가 보는 수많은 당쟁
들이 겉으로는 모두 국민,나라를 위한다고 내세우지만. 결국은 자기들 이익을 그걸로
포장하는거라 봅니다.
그래서 인류역사를 보면 독재,왕정이 잊을만하면 다시 나오는걸겁니다.
제가 공부하기에는 민주주의 공화제는 근대에 나온게 아니라 고대 부족단위일땐
당연한 거였습니다. 몽골같은 유목민 조차도 사실상 원로회의니 공화제입니다.
그러다 나라가 커지면서 각 정계간 커진 리소스와 권력을 먹기위해 권력투쟁을
하게되고 그렇게 혼란을 겪다보면,, 현명한 독재자가 나타나서 정리하면 사람들은
열광하게 되겠죠,, 오랜혼란을 끝내준 위대한 사람이라며,, 그럼 그런식으로 독재나
왕정이 고착되고,, 시간이 지나서 흐미해지면 또 공화제나 민주제 같은거 찾고,
우리나라를 '배달민족' 이라고 하는데요~ 견해가 몇가지 있지만 바타르를 그 '배달' 의 유래로 보기도 합니다 (바타르 = 영웅 = 배달).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Ulaan baatar)의 ‘울란(Ulaan)’도 ‘밝은’, 또는 ‘붉은’의 뜻임과 동시에, ‘바타르(Baatar)’는 ‘영웅’, ‘위대한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울란바타르는 ‘붉은 영웅의 성’ 또는 ‘위대한 영웅의 성’이라는 뜻이 되죠.
결국 제주도로 피신한 삼별초들은 율도국으로 피신을 했다고 (지금의 일본령 오키나와)로 해석을 하는 분들도 있답니다. 이는 홍길동의 경우와도 비슷합니다. 허균은 홍길동이 결국 이상국가를 만들기 위해 율도국(궁미도)으로 떠났다고 적고있죠.
뭔가 민초의 영웅들은 정치적으로 탄압을 받는게 필연적인 것인지, 그러한 호기심들이 낭만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율도국은 그 발음이 토마스 모어가 말하는 이상세계인 '유토피아' 와도 비슷합니다. 유토(=이상세계, 율도) + 피아(=land, 국)
국방TV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댓글들을 모아 요약형, 시간대형, 인기순 등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혹은 채널인데, 너무 길어서 아쉬웠던 분들은 유튜브 채널이나 동영상 링크를 남겨주시면 블로그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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