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추천)인기 동영상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죽은 자리에서 얼어붙는 에베레스트의 시신들
 
이번에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유튜브 볼때 좋은 내용의 영상이더라도 영상이 너무 길면 건너뛰기 하거나, 안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를 볼때 스크롤해서 댓글 먼저 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절약을 위해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의 중요 내용이나 요약, 공감 댓글 등을 먼저 확인해보고 유튜브를 시청해보는건 어떨까요?

(추천)인기 동영상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죽은 자리에서 얼어붙는 에베레스트의 시신들

https://www.youtube.com/watch?v=GwXawofyU9c

 

 

요약 댓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죽은 자리에서 얼어붙는 에베레스트의 시신들

콥추*:

이야기 결론(영상에 나오는 마크 시노트가 이 프로젝트 마친 후 쓴 natgeo 본문 기사 내용요약): 마크 시노트는 처음에 맬러리와 어빈이 갔던 루트를 통해 올라가면서 어빈의 시체를 확인하려 했음. 하지만 네팔의 셰르파들이 이에 대해 몇가지 문제 제기를 하면서 정상을 우선 찍고 내려오면서 어빈 시체를 확인하기로 함. 27,700 피트=대략 8400m 정도에 도착후 마크 시노트가 GPS를 확인하면서 어빈 시체가 있을거라고 예상하던 곳에 내려감. 이 과정이 겁나 위험했음(본문에 그 과정이 엄청 상세하게 나옴). 바위들과 지반이 거의 무너질 정도로 약하고, 혼자서 이걸 수행해야했고 더군다나 안전 로프도 없었음. 결국 그 위치에 도달했지만 사진 상으로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것처럼 보였던 바위 틈새는 알고보니 9인치=22센치 정도의 사람이 기어들어가기에는 너무 좁은 틈새였고 어빈은 없었음. 이러한 바위 틈새 크기 차이는 아마 사진 상의 왜곡으로 생각된다고 얘기함. 허망한 마크 시노트는 앉기에는 너무 가파른 이곳에서 오른발은 눈에 파묻고 왼발은 산에 기댄채로 허망해함. 자신은 엄청나게 많은 질문들이 있었지만 그 어떤 해답도 얻지 못했음. 아직도 맬러리와 어빈의 미스테리의 여운이 지속됨. 이렇게 기사 끝.

기사 링크: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magazine/2020/07/our-team-climbed-everest-to-try-to-solve-its-greatest-mystery-feature/


 


 

재생시간 댓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죽은 자리에서 얼어붙는 에베레스트의 시신들

한*:
5:51 굳어서 죽은모습 그대로 끌어내지는거 소름돋네

랑잠*******:

05:56 시신이 걍나오네요ㄷㄷ


wa***:
2:10초 뭔가 불안하다

짱*:

7:07 여기부터 굉장히 묘하네요... 밤하늘이며.. BGM 까지..


귀신**:
0:56 펴난

J*:
1:53 화면 중앙 살짝 오른쪽보면 눈이 수염난 사람 옆모습 같네요

o*:
5:55 시신 옮기는 과정임....?

김설*:
8:03 아이폰 안꺼지나...?

말*:
1:53 사람 얼굴인 줄

T*:
1:35 어우 손가락 부들부들 떨리는게 얼마나 추울지 느껴지네요 ㅜㅜ

 


 

인기순 댓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죽은 자리에서 얼어붙는 에베레스트의 시신들

쩡*:
박영석,신동민,강기석 세분 시신도 빨리 찾길 ㅠㅠ

유저*:

누군가에겐 목숨아까운줄 모르는 바보짓일지 몰라도 난 그들의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성이*:

드론이 ㅈㄴ 발전해서 언젠간 무인으로 시체수습 가능 할지도...


밍*:
"Out of blanket is dangerous"

비니*:

산을 즐기는 방법은
경치좋은 산밑에 가서 산의 경관을 쳐다보며 맛집에서 맛있는거 먹는거~


미스*****:

인간적으로 자기가 올라가놓고 국가보고 도와달라하지말자..


qi********:

그나마 폭풍설이 몰아치는 악천기후를 만나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네
정말이지 저기에 가려면 집에서 떠날때부터 유서를 써놓고 가야겠네


김아*:

우리나라의 엄홍길 대장도 비슷한 경우로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대원들을 찾아서 고국으로 귀국하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기상악화등으로 인해 그곳에 두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무릎팍도사에서 이야기한적 있었죠..


죠*:
시작부터 조난자들 시신 그대로 얼어붙은 건줄 알고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ㅋㅋㅋ

Ha*********:

도대체 저딴 위험한 도전을 왜 하는건지 노이해 다들 툭하면 죽는걸 알면서 가다니...


먹희******:
드론으로 볼수있다니.. 진짜 기술발전 어마어마 하다 이제 기상악화에 강화된 구조드론 생겨서 사람을 구할 수있었으면..

구독**********:

이 글을읽는 사람 모두 대박행운 가져가길 기원하겠습니다.
기 팍팍 가져가시고 다들 올해 원하는 것 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석철*:
산은 힘들면 힘들수록 정상에 올랐을때의 성취감이 큽니다 근데 이건 산뿐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다 그렇죠 누구는 명예욕과 탐욕이라 표현하지만 저마다의 도전과 성취라는것입니다 그러니 저분들이 등반을 하는 정신과 이미 돌아가신분들에 대한 모욕을 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덕*****************:

헐 55초전?ㄷㄷㅋㅋㅋ


85***************:
온세상이 하얗다

계란*:
날좋을때 헬기타고 올라가서 잠깐 내려서 발도장 찍고 사진 몇방 남기고 다시 헬기타고 내려오는게 최고

미스**:
물론 도전을 하는 건 멋있지만 저렇게 목숨 걸고 까지 해야 되나 싶다....

Cr*******:
도전정신과 성취욕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목숨과 다른이들의 슬픔
구조대나 시신처리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자면 개인적인 의견으론 비관적이라고 봅니다.

Re***:
저도 이해가가지않았지만 이글을읽고나서 생각이조금더 열렸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태양신 마루님의글중 일부


고산등반은 어차피 자기의 모든 것을 걸고 가는 행위이며, 그건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 중에서 위험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자동차 운전을 하고, 해마다 그 중 일부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죽어가지만...정부에선 자동차 운행을 전면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항공기 운항, 이륜차 운전도 마찬가지고요. 군대에서도 해마다 많은 군인들이 죽어 나가지만 정부에선 군대를 없애지는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일반 산업현장도 마찬가지죠. 산업현장에서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산업재해로 죽어 나가지만 사람이 죽는다고 해서 그 산업을 없애지는 않습니다.

아니, 멀리 볼 것도 없이 가까운 근교산행에서도 해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칩니다. 그렇지만 정부에선 등산을 전면적으로 막지는 않죠.

이처럼 사람이 하는 일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뭐든 다 위험합니다. 님께선 위험한 일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절대 안정을 취하면서, 절대 안전한 일만 한다면 과연 그게 안전하고, 또 행복할까요? '위험'이란 것은 상대적인 겁니다. 절대적인 위험도 없고, 절대적인 안전도 없습니다. 아무리 안전한 생활만 추구한다고 해도 갑자기 암에 걸려서 죽을 수도 있고, 심혈관계 질환으로 돌연사 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던 불치병에 걸려서 여생을 침대에 누워서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입니다.

혹은 무조건 오래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치매 같은 병에 걸려 국가와 가족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면서 수 년 이상을 끌다 죽을 수도 있는 게 인생입니다. 그러니...무조건 안전만 추구하면서, 오래 사는 게 장땡은 아니라는 거죠. 인생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몸에 힘이 있을 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사고로 죽는 게 더 행복한 삶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만큼 인생은 님의 생각처럼 단편적인 시각만으로 볼 것이 아닙니다. 에베레스트를 목숨 걸고 가는 사람들도 그들로선 모든 것을 걸고서도 갈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해서 가는 것이니 거기다 대고 뭐라 할 것은 못 되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인생관과 가치관도 다르니까요. 이건 자기가 믿는 종교,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처럼 답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개신교를 믿는데 당신은 왜 불교를 믿소? 나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데 당신은 왜 민주당을 지지하요?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이 등산을 취미로 하는 사람끼리도 등산에 대한 관념이 다릅니다.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사람끼리도 어떤 방식으로 오를 것인가에 대해 다를 수 있고요. 가족끼리도 생각이 다르고, 부부끼리도 생각이 다른데...왜 님께선 자기가 좋아서 자기 돈 써가면서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하시는가요?

인생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면 가는 겁니다. 거기엔 아무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되고, 체력이 되고, 열정이 있을 때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씹을 일이 아니라 부러워 해야 할 일입니다.

님 같은 사고방식이라면...먹으면 똥으로 나올 것, 밥은 왜 먹을까요? 어차피 세월 지나면 거의 다 잊어버릴 것, 머리 싸매고 공부는 왜 할까요? 자고나면 어차피 또 피곤해질 것, 잠은 왜 잘까요? 아니, 어차피 때가 되면 죽을 것, 인생은 왜 살까요? 그냥 오늘 죽어버리지... 인생은 끊임없이 뭔가를 노력하고 시도하는 데에 의미가 있는 것이며, 고산등반도 그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댓글들을 모아 요약형, 시간대형, 인기순 등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혹은 채널인데, 너무 길어서 아쉬웠던 분들은 유튜브 채널이나 동영상 링크를 남겨주시면 블로그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해당 링크를 통해 제품 구매가 이루어진 경우, 쿠팡 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인해 일정 수수료가 블로거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