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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댓글 : [승우아빠] 연예인 진상고객에게 꾸중받았던 썰
단*:
요약: 문제가 없는이상 주는데로 처먹쟈
재생시간 댓글 : [승우아빠] 연예인 진상고객에게 꾸중받았던 썰
P*:
6:52 푹익은 알단테? 따듯한 스무디같은건가
쿠킹 시뮬레이터 현실반영 ㅋㅋㅋ
다*:
13:07 13:12 그래서 백종원이 총을 가지고 있었구나..
da*********:
12:30 영국 셰프를 건드리면 아주 주옥되는거야ㅋㄱㄱㄱㄱㄱㄱㅋㅋㅋ
인기순 댓글 : [승우아빠] 연예인 진상고객에게 꾸중받았던 썰
이대*:
이름있는 쉐프들이 인성이 파탄날만한 이유가있군요
이카***:
핏기 있는 웰던 스테이크 주세여
wt*:
사실 '손님은 왕이다' 라고 말한 세자르 리츠는 진짜로 왕실 상대로 장사하던 그 유명한 리츠 칼튼 호텔 주인이었고...
아우**:
쌉니다 천리마트 정복동 - "고객이 왕이라면 짐은 황제 이니라"
조백*:
일본 만화를 너무 많이 봤네...'손님의 분위기를 체크해, 가장 세레브한 요리를 해드리는 것이, 셰프의 의무....' 이딴거
꽃돼*:
진심 알바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 사람들 부전공이 호텔경영이 아닐까 생각함
어찌나 서비스에 대한 철학이 대단들 하신지 그 정도 강의력이면 차라리 여기서 이러지 말고 대학교 강단에 서지...
담담*:
저희 어머니가 일하시던곳에도 영화배우분이 오셨었는데 평소 이미지랑 달리
사람을 무시하는듯이 이야기하고 메뉴판에도 없는 음식을 내달라 요구하기도 해서 기분 나빴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설마 같은 사람인가?
Ma*********:
11:55 그런 행위는 법적으로 영업방해가 됩니다.
영업방해는 법원에서도 질이 안 좋은 범죄로 다스린다고 하더라구요.
쇠쟁*:
핏기가 없는 미디움 스테이크.... 뭐랄까.... 나는 거위털이 없는 구스다운을 달라는거 같은건가....
한서*:
서빙하던 파스타집에서 날치알이 토핑으로 올라갔었는데 그게 처음엔 빨갛다가 뜨끈한 국물에 좀 익으면 핑크색이 되거든요?? 손님이 이 핑크색 이물질 뭐냐고 막 항의하시더라구요. 진짜 완전 핫핑크색으로 변했었는데, 저도 그간 날치알 익으면 연한 주황색 되는 줄 알았는데 그날 핑크색 되는 거 처음 알았네요. 결국 날치알 같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날치알 색깔이 뭐 이러냐고. 상한 거 아니냐고 별 난리를 다 치시다가 주방팀이 직접 날치알에 뜨끈한 물 부어서 색 변하게 만드는 거 확인하시고 결제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De****:
아이스 라떼 따듯한거 주시고, 계피는 빼고 시나몬좀 뿌려주세요
이호*:
인종차별... 음식을 바꿔주는 척 했다는것도 사실 좀 어이가 없네요 그게 컴플레인 가능한 사항이라니
여름******************:
저도 어렸을 때 서빙 아르바이트했는데 연예인 OOO이 친구들이랑 와서 반말로 술이랑 공깃밥, 안주 여러 개를 시켰는데
반말하는 인간은 너무 많으니까 그때까지는 자존심은 상하지만 뭐 참을만했어요
그때 서빙 보는 사람 2명인 작은 매장이었고 공깃밥 포함 모든 걸 주방에서 준비해주고 서버는 나르기만 하는 매장이라
주방에서 찌개가 먼저 나와서 서빙했는데 "야 밥 달라고"X4 소리 지르면서 닦달하고 그다음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야 나가" 이럼
뭐 이건 내가 볼일 다 보고 나가야 하는데 안 나간 건 있있는데 ...억울한 상황에서 화장실에서 마주쳐서 눈마주쳤을 때 나도모르게 벙쪄있었네요...(굴욕감과 화를 억누르느라)
더 황당한 건 몇 년 후 tv에 나와서 일하는 사람한테 막 대하는 사람 욕하면서 지는 개념 있는 척 엄청 한다는 거 뭐 그 사람 주 특기가 엄청 개념 있는 척하는 거긴 합니다만....
길*:
12:34 개사이다 ㅋㅋㅋㅋㅋㅋ 진상고객 퇴치 훌륭함 레스토랑에서 보너스 챙겨줘야할듯
김지*:
지난번엔 왠 연예인이(대관행사중) 복도에서 담배피던데...남들한테 사진찍히면 안된다고. 진짜 벼슬인줄 암
항암제 준비해와야겠어요.
Ri***:
서비스업에서 잠깐이라도 일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 세상에 또라이 천지 라는거..
그리고 이건 참으로 순한맛이고요. 술집이다보니 가게 피바다사건... 옆 가게에서 미성년보낸사건... 술병이 날아다닌사건.. 하... 할많하않...
사진찍고 화장실 다녀오는등 개인 용무로 음식을 다시 데워달라고 요청하다니...
더 웃긴건 위생이나 나오지 말아야할 이물질이 나와서 음식 결과물에 대한 비용지불을 합당하게 거절하는것도 아니고 먹고나서 다른것으로 달라는것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ㅋㅋ
병원 갔더니 어디가 어떻게 불편해서 오셨어요라는 질문에 정황 설명없이 '의사인 당신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 대목이 생각나네요...
증상이나 정황을 설명해줘야 그것에 근거해서 좁혀나갈텐데 ㅋㅋ
근데 푹 익힌 알단테나 핏기없는 미듐 이런거는 일반적인 고객이 잘 모를수도 있으니 프로답게 요식업에 종사하는 관계자가 사실 그대로 설명해주고 추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건 고객의 잘못이 없음. 그저 뭐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것일 뿐.
그럴때 제대로 추천해주고 서비스 응대해주면 다음에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들고 재방문 확률이 높을듯.
아... 참고로 저는 요식업 종사자나 서비스업 종사자 아닙니다. 그냥 요리채널을 좋아하는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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