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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Yang HeeEun) X 악동뮤지션(AKMU) - 엄마가 딸에게(Mother to daughter) | 판타스틱 듀오2 (Fantastic Duo2) | SBS ENTER
팡씨 2020. 9. 4. 15:24
재생시간 댓글 : [SBS Entertainment] 양희은(Yang HeeEun) X 악동뮤지션(AKMU) - 엄마가 딸에게(Mother to daughter) | 판타스틱 듀오2 (Fantastic Duo2) | SBS ENTER
mo****:
1:48
한문철 변호사님
잃어버린 누님 안계십니까
Re**********:
4:04 is my breaking point.
Cl********:
4:06 this part hit me so hard:")
공룡*:
1:21
간지****:
1:22
Ja*****:
1:51 whos is she?
인기순 댓글 : [SBS Entertainment] 양희은(Yang HeeEun) X 악동뮤지션(AKMU) - 엄마가 딸에게(Mother to daughter) | 판타스틱 듀오2 (Fantastic Duo2) | SBS ENTER
EW*:
난 엄마가 아니라 아빠다. 아이둘 혼자 키우는 싱글대디이다. 혼자서 엄마역할을 해왔고 잘해왔다고 생각하지만 난 완벽한 아빠는 아니다.
그래도 완벽해지고 싶다. 완벽하게 키워내고 싶다.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했노라고 말하고 싶다.
마음은 터질것같지만 현실은 여러곳에 역경이 산재해 있다.
너희들은 나보다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자식은 아직 성숙하지 못하니까.
자식에게는 모든 일이 처음일 테니까.
la***:
나만 엄마가 나랑 같은 나이가 있었을 거라는게 신기한가.. 나는 평생 어른이였던 엄마만 보아왔지만.. 우리 엄마도 나랑 동갑이였던 때가 있었겠지.. 사진도 없어서 더 궁금해요. 왜 졸업 사진 하나 없는걸까.. 어렸던 우리 엄마는 어땠을까
김하*:
눈물 나오려는데 잘 참다가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주겠니..?" 나오는데 펑펑 울었다...
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딸도 딸이 처음이고
둘다 서로 처음이라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같이 맞춰가면서 지내는게 가족이지
리치**:
나는 엄청난 개구쟁이였다 그래서 우리 엄마가 너무 힘들어했는데 그런 엄마가 눈에 들어오지않고 친구들만 바라보고있었는데 한날은 새벽에 집에 들어와서 자고있는 날 보고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엄마가 나 깰까봐 조용히 숨죽이며 울면서 죽고싶다고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는 소리에 엄마 나가고 펑펑 울었다 미안해 우리 엄마 못난 딸이라 다음생에는 내가 엄마할게 엄마가 내 딸해줘
DG******:
Me before Chan-Hyuk enters: Rap doesn't really belong to this song
Me While reading the rap Lyrics: Eomeoniiii!!!!
뚱땡****:
이거 우리 초등학교때 불렀었는데 저기 악뮤님께서 부른 파트가 저희 학생들이고 양희은님께서 부르신 파트가 학부모중 한분께서 부른건데
그 학부모중 한분이 제 어머니라 더 슬펐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부르면서 조금 눈물 흘리신거 같았어요..
제 어머니께서 코를 훌쩍거리시길래 제 어머니인지라 제가 노래 다 끝나고 가서 안아드렸습니다
걸어왔던 길이기 때문이다.
'딸은 엄마를 이해못한다'
아직 걸어오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
sa*:
엄마생일이라고 케잌사느라 셔틀버스 놓치고 망가질까봐 버스못타고 멀리서 내리는 지하철 타고 걸어온 우리딸 사랑한다. 또 울컥하려하네.
부모는 자식에게 열을 주고도 더 줄게 없어 속상해한다.
Ki*****:
이 영상에 나오는 우리 어머니뻘의 중년 여성분들은,
이 노래를 들으며 딸 생각을 하셨을까 어머니를 추억 하셨을까...
A*:
Always comeback here whenever i feel down
다람*:
우리아빠는 내게 모진말들만 하셨어.
뭐만 하면 네가 그렇지. 네 엄마를 닮아서 그래. 왜이렇게 못났냐고 상처주는 말들을 딸인 나에게 하시다가 어느날은 내가 너무 속상하고 서러워 울면서 집을나가버렸거든. 난 분명 아빠딸인데 자꾸 나에게 상처주시고 무뚝뚝한 아빠가 미웠어. 그래서 친구집에서 한 3일정도를 보냈다? 날 찾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는 아빠가 미웠는데 그래도 언제까지나 친구집을 전전할 수는 없어 자존심상해도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어. 밤 늦게 몰래 들어가려고 두세시쯤에 집앞으로 갔는데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거야. 누군가 싶었는데 아빠시더라. 몇시간을 집앞에서 서성이시고 안절부절하시면서 전에 내가 귀찮다고 사용법을 알려주지도 않았던 핸드폰을 꼭 쥐고 어쩔 줄 몰라하시더라고. 그 모습을 보고 울컥해서 아빠 앞으로 갔더니 날 꼭 안고 막 우시더라. 미안하다고. 아빠가 아직 많이 서툴다고. 아빠도 아빠는 처음이라 딸을 어떻게 대해야할 줄 몰랐다고 우시는데 나도 울어버렸어. 아빠 그런맘도 모르고 아빠가 조금 미운말 해도 재미있게 넘어가줄걸 내가 너무 나쁜딸이라서 아빠한테 너무 죄송해서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ㅋㅋ 지금은 많이 친근해지시고 아빠랑 둘이서 여행도 자주 가. 아빠 나도 서툰딸이라 미안해. 그래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건 아빠인거 알지? 아빠 사랑해.
민*: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왜 엄만 내 마음도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갇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날 걱정해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조용히 가슴을 쳐요
엄마의 걱정보다
난 더 잘 해낼 수 있어요
그 무엇을 해내든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내 꿈이란 거
나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서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서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여덟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하고픈 일도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맘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진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매번 크고 작은 잘못으로
당신 마음에 망치를 대죠
그래도 구멍난 맘과 손으로
내 옷에 얽힌 실뭉치를 꿰죠
다 들어주며 괜찮다고 해서
내 마음이 놓여지지 않았는 걸 아실까요
미울만 하면서도 안아주는 당신 품에
다음부턴 잘하겠다고
디얼 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아아
내가 좀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라라라랄라라ㅏㄹ라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내꿈이란 거
라랄라랄라라ㅏ라ㅏㅏㄹ랄라
랄라ㅏ라라라라라라ㅏ라
라라ㅏ라라라라ㅏ라랄라라
라라ㅏ라라라라ㅏㄹ라ㅏ라라ㅏㄹ라ㅏㄹ라라ㅏ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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