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제발.. 이야기 할 때만큼은 안 그러면 안되나 왜 집중을 못 해서 안달복달인데...
인기순 댓글 : [외질혜 (OzilTube)] 둘째 계획이 없는 이유
be******:
이래서 엄마가 대단하다 엄마 사랑해
하*:
저도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애기키우는데 잔 자연분만으로 했어요 12시간 진통끝에 겨우 낳았는데 거의 반년동안 출산으로 인해서 꼬리뼈가 너무 아파서 앉지도 눕지도 못했어요 저도 가슴이 작은편인데 모유가 정말 거짓말 하나안하고 자다가 축축해서 일어나면 모유가 줄줄줄 새요..ㅠㅠ 모유가 끈적끈적하니까 너무 찝찝하고... 유축을하는데 오른쪽 유축하면 왼쪽도 줄줄줄..새고 젖몸살 심하기도하고 임신때부터 위가 너무 아프고 출산하며 꼬리뼈도 아파서 약도 먹어야되니 약먹고 단유했어요 이것저것 단유에 좋다는거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출산8일차 모유량 200넘음) 정말 힘들어요 임신때 허리나가는줄 알았어요 두텅도 너무 심했는데 중기부터 타이에놀 먹어도된다하지만 불안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저도 출산날까지 입덧했는데 입덧 미쳐버려요 저도 둘째 갖고싶지만 너무 임신부터 출산까지 너무 힘들어서 둘째 솔직히 너무 고민이에요 정말 둘째 이야기 너무 실례에요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정말 무례한거에요
솜*:
진짜 채팅 더러워..ㄷㄷ
su***********:
여자로서 그런얘기를 하기힘들텐데 말해야만 하는상황이 너무 맘아프네요 수월하게낳아도 죽을맛인데... 애썼어요,
ci*****:
교육으로 학교에서도 임신과 산후 고통에 대해서 미혼 여성에게도 너무 알려주지 않는다...무식하면 용감한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인지 부부의 시어머니도 아닌데 너무 쉽게 아무나 부부에게 자녀계획에 대해서 묻는다..이래라 저래라... 실례인지도 모른다.. /// 자신의 건강상태까지 알려야할 의무도 없음에도... 단지 BJ라는 이유로.. 신체의 비밀까지도 알려야 하는게 ..좀 마음이 아프고.. 씁쓸하다...
WD*:
임산부들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치는지 막연하게만 알고있었지 실제 경험담을 들어보니 진짜 숙연해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한편으로는 20년넘게 어디에서도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적이 없다는게 더 충격적이기도 하고.. 중학교때부터 나름 성교육 제대로 듣던 편이었는데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교육을 오늘 이 동영상을 통해서 처음 들은 느낌
옥이***********:
설명이 넘 완벽해요. 그리고 듣는사람은 넘 잼있어요. ㅎㅎㅎ 아직 미혼인데 출산경험 잘 듣고가요. 힘내세요 ~~ 그리고 구독 눌럿습니다. 넘 잼 있어서요.
희*:
아무리 님들한테 많이 보이는 분이라지만 이분도 이분 개인적인 생각도 있는거고 개인적인 가정사도 있든 거임 아무리 그런다해도 남의 집 사정 가지고 막말하지 마셈
김덕*:
한국인들 오지랖넓은건 전 세계가알지
킹블*:
본인이 힘든일 겪은거 아무리 남한테 말해도 타인은 자신보다 느끼기 힘들죠 그치만 외질혜 님 현재의 당당한 워킹맘 멋쪄요 지금충분히 잘하고 계신듯 항상 응원해요
초록**:
옛날 조선시대 어머니들 진짜 힘들엇겟다.. 최소 사남매 오남매 였으니
Te****:
여자한테 애언제 낳으냐 하는거 굉장한 실례에요. 여자 자기 몸으로 낳는건데 왜 제3자들이 뭐라함. 애낳다가 죽을수도 있는데ㅡ 애낳아서 몸도 다 망가지고. 오지랖 떨지마 진짜.
li*********:
에고 ㅠㅠㅠㅠ 둘째를 안가지는 것이 아니라 못가지는 것이였네요...
배주*:
저도 피뽑으면 쓰러져요ㅠㅠ진짜 피뽑을땐 각오하고 가야함..
렙*:
어머니.. 6남매나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두*:
임신은 목숨걸고 하는 겁니다 남 일에 신경쓰지 마라고 교육못받은 애들아,,
꾹쿠*:
아니 지들이 돈들여서 키울거도아니면서 왜낳으라고하지;;;
이다*:
가끔 가다 입양으로 동생 만들어주라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건 줄 아나
서*:
한마디만 할께요 진짜 최고의 어머니세요
예*:
진짜 오지라퍼들..둘째 낳고 안낳고는 부부마음이고 사정이 있는건데 하나는 외롭다 둘째는 있어야 한다 왜 안낳는거냐 어휴.. 남의 부부사이 자녀계획을 왜 남이 세워주고 신경쓰는건지ㅋㅋㅋㅋㅋ
정상*:
출산은 죽을수도 있는 일인데 쉽게 애 낳으라마라 하는것 자체가 실례인걸 왜 모를까 열달동안 뱃 속에서 세포두개만 가지고 사람 만들어내는게 쉬운거 아닌데 또 그 사람을 그 좁은 통로로 꺼내는거 힘들거라는 생각안드나?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사이코패스여서 그런건가
태정*****:
출산률이 왜 낮아지는지 이 영상에 담김 애기랑 행복하게 사는것도 좋지만 굳이 저런 고통까지 버터가면서 생명에 지장이 가면서 꺼지 낳고싶지 않을듯 병원살이도 하다보니 잠깐 커리어도 끊기구 킴 카다시안도 셋째 부터는 대리모 구한 이유도 지혜처럼 너무 아프고 다시는 경험하기 싫어서 (..) 킴 같은 탑셀럽들도 애 많아도 평생 다 부양 가능하지만 그 이로 말할 수 없는 고통 때문에 임신 기피하지 ㅠㅠ
현*:
7분33초에 댓창보면 내자진18cm임 이라고 닉넴 있는데 "허언오지네" 라고 말함...ㅁㅊ것
은쵸******:
아닠ㅋㅋㅋ 사람들 오지랖 존나 넓어ㅋㅋㅋ 뭐만하면 곤지각이래ㅋㅋ 사귀면 결혼 언제하냐 결혼하면 아기 언제 낳냐 아기낳으면 둘째 언제 낳냐 애 낳는게 쉬운줄 아냐?ㅋㅋ
s*:
둘째 안낳거나 아기 안낳는거는 다 이유가 있는거야...재촉하지마 역겨우니깐
핸*:
모유 기부같은 소리 진심 더럽다 이프다 힘들다 소리하고 있는데 그따구로 밖에 반응 못하냐;;;;;
현*:
그냥 지혜한테 "수고했어" "고생했다" 이런 말들만 하고싶다 지혜야 진짜 수고하고 고생했어
외질*********:
여러분 철구오빠 얘기가 많은데 부부사이 이다 보니 둘째를 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은 컨셉으로 그런거고 실제로는 조심스레 얘기 하고 제가 이런 이유를 설명하면 수긍하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줘요! 그러니 나쁘게 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u*****:
채팅창 개한심.......
박여*:
보다가 채팅방 너무 역겨워서 더 못 보겠다. 매니저 있는데 저런것들 왜 다 안쳐내는지.
꺼*:
와 진짜 아프리카 댓글 수준봐ㅠㅠㅠㅠ
엘리*:
세상어머니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꽃길*****:
아프리카댓글 진짜 환멸..... 사람이 할말인가
고준*:
걍 다 싸매 어머니들 정말 리스펙트 정말 엄마 사랑해요
ha*********:
애 둘 낳은 엄마로써 임신출산이 얼마나 힘든지 추가설명을 해보자면, 임신하면 몸이 무거워서 힘든줄로만 아는데 실은 몸 무거워지는건 약과임. 임신초기엔 온몸의 피가 자궁으로 몰려서 5분만 서있어도 어지럽고 토할것 같고 100미터 달리기 한것처럼 숨이 헉헉 참. 집앞에 마트를 가려면 육교를 건너가야하는데 육교건너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집으로 다시 돌아온적도 있음. 육교한번 건너려고하면 10번쉬었다가 가야함. 입덧은 해본사람만 알겠지만 이세상 모든 냄새가 싫어지는 고통은 상상 그이상임. 음식냄새, 세제냄세, 화장품냄새 맡기만해도 구역질남. 배가점점 불러오고 자궁이 커지는 시기에는 뱃속의 모든 장기가 압박이돼서 소화가안돼서 매일 체한것같음. 배가 불러오면 허리근육이 무게를 못견뎌서 잠시만 서있어도 허리가 끊어질듯한 고통이 느껴짐. 임신 중기부터는 똑바로누우면 자궁이 폐가눌러서 숨을 잘 못쉬기때문에 옆으로 누워서자야하고 한방향으로만 누우면 몸이 뻐근하니까 자다가도 몇번씩 일부러 깨서 자세 바꿔줘야하고, 임신후기쯤되면 몸에 수분이 많이 필요해져서 대장에서 수분을 많이 흡수함. 몇달을 지독한 변비에 시달려야함. 그리고나서 애낳는건데 애낳으면 자연분만하는 사람들은 애가 잘나오게 질입구를 칼로 약간 째야함(회음부절개). 낳을때는 마취하니까 질입구가 아프지는 않은데 낳고나면 그부분이 아물때까지 엄청난 고통에 시달려야함. 밑에를 칼로 절개해놨으니까 아파죽을것같은데 앉으면 더아픔. 근데 수유해야해서 질입구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앉아서 수유해야하고 젖몸살이라도 걸리면 극한의 고통이 따름. 이 모든것을 견디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오면 애돌보는것은 임신출산보다 100배이상으로 힘듦. 처음 2~3달은 밤에 잠을 못잠. 애기가 위가작아서 조금씩 자주 우유를 먹어야하는데 새벽에도 2시간에 한번씩 깨서 먹이고 트름시키고 재우고 하기를 반복하다보면 날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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