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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기 동영상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증발하는 사람들, 일본의 '밤 이사' 현상
 
이번에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유튜브 볼때 좋은 내용의 영상이더라도 영상이 너무 길면 건너뛰기 하거나, 안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를 볼때 스크롤해서 댓글 먼저 보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절약을 위해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의 중요 내용이나 요약, 공감 댓글 등을 먼저 확인해보고 유튜브를 시청해보는건 어떨까요?

(추천)인기 동영상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증발하는 사람들, 일본의 '밤 이사' 현상

https://www.youtube.com/watch?v=y5TsIby8Mzs

 

 

요약 댓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증발하는 사람들, 일본의 '밤 이사' 현상

do*******:

요약: 부모의 학대, 보증, 빚, 기타 사회적 관점에서 자존심에 문제가 가는 일들(취업실패, 시험낙방 등)


 

 

재생시간 댓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증발하는 사람들, 일본의 '밤 이사' 현상

성이*:
6:38 마스크 쓰고 선글라스 낀다고 못알아 볼거 같지는 않은데... 가족들이면 단번에 알아보겠다 ㅋㅋㅋㅋ

SL*:
10:56 부부가 아닌 연인 사이 잠수이별도 상처인데....

핫초*:
9:36 본인이 진정한 부처님..

머스****:
6:09
사라지고 싶을때는 딱 한마디면 되요.
돈까스 좋아해요?

qa**:

6:30 그래서 신분을 지우고 한국으로 건너와 스윙스란 이름의 랩퍼로 생활하게 되는데


Wo*******:

0:05 , 0:24 , 0:59 , 1:37 "밤 이사" 새로운 신분으로 신분세탁 , 4:06 , 5:54 , 7:28 , 8:47 , 10:18 , 11:23


Se***********:
06:10 빠.. 빡빡이 아저씨?

라미*:
3:50 배가르기 킷트 ㅋㅋㅋㅋㅋㅋㅋ

 


 

인기순 댓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증발하는 사람들, 일본의 '밤 이사' 현상

새벽*:
실패를 용인하고, 책임을 십시일반하여 해결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백향*:

제눈에는 자존심이 강하기때문이 아니라 반대로 너무나 나약하기때문에 사회에서 도망치는 길 중 하나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

우리나라도 생활반응 없는 성인들 있다고 프로파일러가 말하더라구요
증발인지 잠적인진 모르겠지만...
일당 신고 안하는 일용직 일만 하고 현금만 쓰면서 산다고...


내셔*****************************:
자신의 흔적을 지운다...그것도 하룻밤 사이에...
가끔 이불킥 기억은 지워졌으면 했지만, 이렇게 자신의 과거를 지우는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만약 본인의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산다면 어떤 신분 어떤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육영*:
실패를~허용하는 사회가 아니라서 증발을 택함 체면과위신을 중요시여기는 사회~사무라이전통도 있다 우리나라도~마찬가지이다 파산자 실직자들도 친구랑친척들 잘안만나고~스스로 사회적매장을 택함

나까*****:

그래도 주변사람이 위로할 최소한의 기회라도 줬더라면 어땠을까 그게 아니라면 쪽지 한장이라도 남겨 줬더라면 좋았을텐데


Sh*******: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지만 않으면 수치에서 해방된다고 느끼는 민족의식과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불인정이 연괸이 있는걸까...

Do*****:

나는 이와 같은 사고방식이 top down 형태로부터 온 것이라 생각하는데,
나름 자신에게 최적화되게끔 설계된 생활 전반적인 면에 있어 그 일부나 다수가 무너져 버리면 top down 형태는 실패다.
기존의 모든 것들은 싸그리 실패이며, 모두 청산하고 다시 흰 도화지를 구해서 새로이 시작해야만 한다는 것이 top down 정신 중의 하나라고 본다.

반면 bottom up의 경우는 절대 그렇지 않다.
bottom up 의 경우는 마치 아무것도 없는 맨 바닥에 어설프고 매우 아마추어같은 무언갈 가지고 있더라도
마치 그것을 어설픈 진흙덩이 하나를 푹 떠서 착착 쌓아가다, 혹여 중간에 그것이 무너지더라도 그 무너진 잔해를 다시 정리하고, 차곡차고 쌓아 새로이 정비하고
그리고 운이 좋다면 그러한 과정에서 기발한 새로운 형태를 창조해서 만들고.. 또 그러다가 무너지면 그 잔해 속에서 다시 차곡차곡 쌓아 형태를 계속 마련하는..

그런것이 바로 bottom up의 강력한 힘이다.
몇몇 군데에서 마치 그 시작은 우스꽝스럽고 사소해보이며 심지어는 찐따가 한번 재미삼아 만들어 본 작은 아두이노 설계체 처럼 낄낄거리며 마치 재미반 농담반의 느낌으로 조그마한 출발로 그 여정이 시작된다.


이러한 점에서 미루어볼때, '체면' 이라는 것을 생각 해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체면 이라는 것은 top down 과 매우 밀접한 개념이라고 느낄 수 있는 반면
bottom up 은 체면과 전혀 거리가 멀다. 민망하고 어색하고 허접한 것이야 말로 bottom up 인 것이다.


top down도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큰 그림을 그릴 때
인생은 생각보다 뜻대로 안될 확률이 상당히 많다. 처절할때도 있을 것이다, 우스꽝 스럽고 난처한 상황에 빠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bottom up의 마인드를 구축해서 산다면
인생이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해지지 않고 보다 더 재미있어지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슈르*:

이건 어떻게보면 또 다른 자살,
사회적 자살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


필립***:

책임회피에 나쁜일들은 인정하지 않는 일본인들 정서 같기도 하고.. 일드나 일본영화보면 이상한거 너무 많음.. 사람들이 너무 쫌생이 같다고 해야하나;


전도*:

어떠한 일로 수치심이나 괴로워서 또는 억울해서 사라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영상에서 나온 예같이 도박하다 가족을 버리고 떠난 것은
그냥 책임감없이 현실을 회피하는것 같아 부정적이네.


JH*:

그 나라의 청년문학을 보면 시대를 알 수있는데 일본은 죄다 이계물 한국은 전생물
한국청년들은 현재 삶에 만족하지못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인드라면
일본청년들은 이곳은 과거나 미래나 희망이 없기에 아여 다른 곳으로 떠나버리고 싶다는 마인드


이재*:

길 요즘 안보인다 했더니 저기로 갔구나


코알*:

그랜드마스터께서 직접.......


이종*: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ak*****:

우리나라처럼 지랄견이 아닌 사람으로 남았지만....그래도 저건 뭔가 비참하다


HJ****:

일본인의 인식 속에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은 국가와 사회의 일부로서 역할을 할 때만 의미를 가질 뿐이지.
이것이 얼마나 섬뜩한 것인지 아나?
인간을 대하는 태도와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
이런 나라는 세계에서 일본이 유일하지.
그들이 만들어 내는 독특하고 섬세한 문화와 상품들이 다 이런 바탕 위에서 나온 것이다.
그것들을 가끔씩 즐기고 이용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좋은 부분을 찾아 차용하고 배우는 선을 넘어 그들의 문화에 동화 또는 흡수되는 것은 위험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개인이 인정받지 못하고...인권에 대한 의식이 희박한 나라는 인간을 위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들도 자각하고 있지만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에서 수천년 동안 이어져온 것이라 쉽게 바꾸지 못한다.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에도 나오듯 그들 특유의 음습한 에너지가 축적되다가 어느 순간 폭발할 때는 주변국 모두가 불행해진다.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호*:

모든 사람이 수치심을 느낄 때 '사라지고 싶다.' 고 생각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지.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가정을 꾸리거나, 돈을 빌려주거나, 이와 같은 것들을 '자존감'이라고 스스로를 옹호치 말아야 함.


저건 '자존심', '자존감'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이 없는거지. 일본의 정서가 예전엔 평화롭다 생각해서 좋았지만 개개인에게 공통의 문제를 짊어지는 문제가 큰 탓이기도 하고,
그 존속 사이에서 자신을 옹호하는 범죄자들의 심리이기도 한 것 같음. 이미 나라에서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탓이다. ' 라는 세뇌를 반복하니까
폭행을 당했다거나, 부당해고를 당했다거나, 성폭행, 사기를 당해도 피해자는 자신을 탓하며 숨고싶어하거나, 범죄자들은 자신의 범죄를 인식치 못하고
'이렇게 생각하는 너네가 나쁜거야.' 라는 심리도 반대적으로 갖게되는거임.


일본은 갑작스레 농경생활을 선택하는 사람들, 도시에서 살다가 자살하거나 저런식으로 사라지는 사람이
급증했다고 함. 그리고 영화나 매체에선 이것들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평화를 주기 위해 우리는 더 평화롭게 생활해야한다.' 반복하고.


무엇을 위한 평화인가. 이게 명확히 엇나가버렸다. 역사적인 문제들을 직면치않고 오직 본인의 나라가 재정립하는 '창작 역사'에만 의존하고 믿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비정확하고 불안한 진실 사이에서 흩나가는 수 밖에 없음. 역사는 이전 세대들의 수치이지, 새로 태어나는 사람들에겐 잘못이 없는데 새로태어나는 착한 사람들은 근본이 불안하니까
버티고 버티다가 무너지는거지. 본인들의 역사를 되찾고 '인정'하는 방법만이 공기를 바꿀 수 있는 길이다.


달빛**:

누가 그러더군 일본은 돈많은 사회주의국가라구.


ju************:
인간증발이라는 책에서 보면 저정도도 순화한 정도 같습니다

싱싱*:

너무도 개인주의인 나머지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의지하지않고
자신의 책임을 안고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문화가 많이 퍼져있다는게... 어쩌면 자살보다도 무섭네요


42*****:
저들의 저 똥자존심이 다른이들에겐 어떤 상처가 될지 알기나 할까?? 이기적이고 음흉해..

Mi********:

영화 화차랑 비슷하네. 인간증발이라는 책도 나왔음. 근데 특이하게 일본에서는 별로 안다루고 외국다큐랑 외국인이 쓴 책으로만 접한다는것도 특이한 현상임


부군****:

도망쳐서 도착하는곳에 낙원은 없다고.... 저런식으로 현실에서 도망친다 한들 그곳은 과연 낙원일까?


da******:
본인에게 견디라고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남겨진 가족도 참 안타깝고...
떠난사람이 책임감이 없으며 남겨진사람만 죄 없다는 식의 말은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공동체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문화 덕에 증발하는 사람이 많다는데 떠난사람 뒤에다 대고도 책임감없다 타령하네
그건 철저하게 남은 공동체 이기적인 관점이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시길
어렵고 힘들때 생각나는게 가족이어야 됨
반대로 그럴때 하고 싶은게 가족이라면 이미 오래전에 죽은 가족인 것이지.... 본인들이 가족이라고 말할 자격이있을지

럼블**:

일본의 찌질문화의 일부구만


딲*:
이게 진짜 사람은 잊혀질때 죽는다는 것이구나

si****:

죽었는지 살았는지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 기다리는 가족은 뭔죄?


뚱*:

난 썸네일 길인줄 알었자너....... 길이 어디로 야반도주 한 줄 알았음.. 자다가 눈껌뻑껌뻑하고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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